왜 암 환자에게 심리상담이 필요한가?
암환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고통과도 싸우고 있기 때문에 심리정서적 돌봄과 지원이 필요합니다. 미국과 호주의 경우 암 환자를 위한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국내의 경우, 국립암센터에서 암 환자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권장하고 있으나, 암 환자분들이 심리적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은 아직 활발하지 않은 실정입니다. 이에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세로토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암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.

행복 호르몬 ‘세로토닌’이란?
세로토닌이란 사람의 기분, 두려움 등 전반적인 감각은 물론, 수면, 식욕, 행동 등 신체 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입니다.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알려진 트립토판에서 생성되어 행복감을 준다고 하여 ‘행복 호르몬’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. 세로토닌은 마음의 안정 뿐만 아니라 신체적, 정신적인 많은 요인들을 균형 있게 조절해줍니다.
장덕한방병원에서는 암 환자분들의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